[OSEN=하수정 기자] 모델 아이린이 설 연휴 직후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파리에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린은 1월 31일 영어로 결혼을 발표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진심 어린 축하, 사랑, 친절한 말에 내 마음은 가득 찼다. 이 특별한 순간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세상이 소중하다"며 "이렇게 놀라운 사람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정말 축복받은 것 같다. 내 인생의 잊지 못할 새로운 장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린이 프랑스 파리에 머물면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눈에 봐도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와인과 마카롱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하트 모양의 풍선을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행복한 예비 신부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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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이린은 개인 SNS에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라며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 hsjss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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