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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부진 탈출을 노린다. 하지만 홈팀의 강력한 경기력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6패를 기록하며 리그 15위까지 추락했다. 시즌 초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했던 팀이 이제는 강등권과 8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위기 상황이다. 특히 원정에서는 11경기 중 7패를 기록했고 상위권 팀과의 원정 8경기에서 6패를 당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매디슨, 솔란케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 이탈이 이어지고 있어 전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브렌트포드는 최근 홈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는 리그 최상위 4개 팀과의 연속 맞대결 때문이었다. 이들을 제외한 팀들을 상대로는 홈 8경기에서 7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7번의 홈 승리 중 6경기에서 3골 이상을 터뜨리며 화력을 과시했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브렌트포드의 요안 위사다. 콩고 출신 위사는 이번 시즌 홈 10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며 강력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으로 약화된 토트넘 수비진을 상대로 추가 득점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최근 6패 중 5경기에서 한 골 차이로 패했고, 대부분의 패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브렌트포드 역시 7번의 홈 승리에서 단 한 번도 무실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번 경기 역시 토트넘의 부진한 원정 성적과 브렌트포드의 강력한 홈 경기력을 고려할 때 양팀 모두의 득점이 나오며 3-2 홈 팀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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