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허참. 사진|에코휴먼이슈코리아 |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국민 MC’ 허참이 우리 곁을 떠난 지 3주기를 맞았다.
故 허참은 간암증세가 악화돼 2022년 2월 1일 향년 73세 나이로 별세했다. 불과 2021년 12월까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해왔던 고인이었기에 죽음은 급작스럽게 받아들여 졌다.
고인은 주변에 걱정을 끼칠까 투병 소식을 숨겨 왔고, 갑작스러운 부고를 받은 동료들과 대중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1977년 TBC ’쇼쇼쇼‘의 MC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도전 주부가요스타’, ‘가요청백전’, ‘올스타 청백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오락관’ 종영 이후에도 고인은 MBN ‘엄지의 제왕’, Mnet ‘골든 힛트송’, SBS ‘트로트 팔도강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7년 ‘추억의 여자’, 2019년 ‘허참 2020’ 등 2장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