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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수)

'11살 연하♥'김종민, 4월 결혼 이어 임신까지 겹경사 터지나…멤버들도 '깜짝'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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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오른쪽), 딘딘.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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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예비신랑 김종민의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역술인과 함께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에서도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리는 맏형 김종민의 사주풀이에 멤버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마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역술인의 질문에 당사자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탄성을 내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종민은 결혼을 앞둔 새신랑답게 "혹시 올해 아이가 들어와 있나"라고 물으며 임신 및 출산에 대한 관심을 내비친다. 이에 역술인은 바로 점괘 풀이에 나섰고, 김종민은 결과를 듣기 전 크게 긴장한 듯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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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딘딘의 충격적인 새해 운세도 베일을 벗는다. 올해 대운이 들어온다며 자신만만해하던 그는 역술인으로부터 "특정 신체기관에 문제가 있다"라는 뜻밖의 건강운 풀이를 듣는다. 딘딘은 "병이 들어왔다고요?"라며 당황한 나머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다. 이와 더불어 문세윤, 조세호, 이준, 유선호의 2025년 운세도 전부 공개되는 가운데, 역술인이 뽑은 올해 가장 운세가 좋은 멤버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1박 2일'은 오는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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