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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알바로 모라타가 갈라타사라이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간) "모라타가 갈라타사라이로 간다. AC밀란과 갈라타사라이는 이적의 모든 조건에 구두로 합의했다. 1년 연장 옵션과 매수 조항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다. 서류 검토 후 모라타는 이스탄불로 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하루 전 로마노 기자는 "갈라타사라이는 몇 시간 안에 모라타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한 모든 공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임대 이적이 구두로 합의되었고, 모라타도 이미 수락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었다. 예정대로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남은 건 공식 발표뿐이다.
이로써 모라타는 또 다른 빅클럽으로 가게 됐다. 갈라타사라이는 튀르키예 최대 명문 팀이자 최대 인기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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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첼시가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제시해 레알도 수락했고, 모라타도 이적을 결심했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여 첫 시즌 리그 11골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2년 차에 미끄러졌고, 겨울 이적시장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다.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쳐 완전 이적했고, 1년 더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다.
모라타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시즌 도중 이적을 택했고, 이제 튀르키예에서 뛸 예정이다. 임대생 신분이기에 시즌이 끝나면 다시 밀란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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