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포켓몬 에디션'⋯ZEM 통해 앱 사용 시간 등 관리도
KT '포차코 키즈폰'⋯소비 습관 길러줄 ‘퍼핀’ 제공
LGU+ 'U+키즈폰 무너 에디션'⋯AI로 스마트폰 모니터링
SK텔레콤 어린이 모델이 맞춤형 LTE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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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SK텔레콤은 인기 캐릭터 포켓몬스터와 협업한 LTE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3'을 내놨다. 월 2만6000원의 LTE 어린이 요금제를 2년간 사용하면 15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이 제공된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최종 구매가는 15만800원으로 줄어든다.
자녀 실시간 위치 파악 등 안심 기능을 담은 ZEM 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측면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SOS 기능도 탑재했다.
KT가 산리오 캐릭터 ‘포차코’ 테마를 적용한 ‘포차코 키즈폰’를 출시했다. [사진=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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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 키즈폰에는 어린이 스스로 용돈 관리를 할 수 있는 금융 앱 '퍼핀'이 탑재됐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을 위한 주니어 요금제 2종을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고 유해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KT 안심박스’(월 3300원)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키즈폰 무너 에디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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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키즈폰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해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AI 안심케어’, AI 캐릭터와 공부할 수 있는 ‘AI 학습놀이’ 기능을 지원한다. 자녀 보호 기능을 기본 지원하며, 부모와 자녀가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음성 편지'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무너’ 전용 케이스 등 각종 패키지 상품도 함께 제공한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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