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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E채널'에는 '티저2 솔로라서 만족! 대만족! 두 아이들과의 일상 대공개하는 황정음! [솔로라서] 곧 다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황정음은 "드디어 나도 여길 앉는 군"이라며 여유있는 미소와 함께 외모를 체크했다.
"안녕하세요"라며 수줍게 웃은 황정음은 "저는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결혼을 하고 난 후에는 제 기운이 되게 좋았다. 근데 그 기운들이 좀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거 같아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제 입장에서 보면 최고다.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다 잘 계시고 저는 솔로고"라며 웃었다.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솔로 황정음의 하루는 흥이 나면 흥이 나는 대로 노래를 부르고 환호하며 즐겁게 살고 있었다.
황정음은 "저 개인적으로는 만족, 대만족이다. 솔로라서 축복이다. '솔로는 축복이다'"라며 그의 '솔로 라이프'를 기대케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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