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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핸썸가이즈’에 출연한다.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오는 2월 2일(일)에 방송되는 9회는 ‘핸썸가이즈’ 최초의 인물 탐방 레이스로, 을사년 뱀띠를 맞이해 우리나라의 뱀띠 스타들을 찾아가 새해의 복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펜싱황제이자 ‘핸썸가이즈’의 먹성 좋은 막내 오상욱의 10년지기 절친인 우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선수이자 스마일 점퍼로 널리 알려진 우상혁은 오상욱과 같은 대전 출신. 이날 우상혁은 “상욱이와 친해지기 전, 옆 학교에 펜싱 잘하는 키 큰 애 있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라며 추억담을 꺼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오상욱 역시 “저도 옆 학교에 육상 잘하는 키 큰 애 있다는 소문 들었다”라고 덧붙이며, 학창시절부터 남달랐던 월드클래스들의 위엄을 뽐내 탄성을 유발한다.
한편 이날 빙고 레이스에서는 뱀띠 스타들의 신년 운세를 봐주기 위해 타로마스터와 역술가가 동행하는 깜짝 서비스가 마련된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핸썸가이즈’ 멤버들이 사주와 타로 체험에 나서는데, 이중 우상혁은 “태어나서 사주를 처음 본다”면서 “나는 운명이나 징크스 같은 걸 다 깨는 사람”이라며 월드클래스다운 삶의 철학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그도 잠시, 역술가로부터 “2028년이 인생의 화양연화가 될 것 같다”는 사주풀이를 받은 우상혁은 “28년이 제 마지막 올림픽인 LA올림픽이 열리는 해”라며 눈을 반짝여 웃음을 자아낸다고. 반면 오상욱은 “도화살이 정말 많다. 연예인 사주”라는 의외의 사주풀이를 받아 든다고. 과연 ‘도화 킹’이라는 운명을 받아 든 ‘펜싱 황제’ 오상욱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는 오는 2월 2일 오후 7시 40분에 9회가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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