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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김민재와 양현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에서 코리안 더비를 치른다.
UEFA는 31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4-25시즌 UCL 플레이오프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부터 UCL이 바뀌었다. UCL 원래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다. 조별리그를 통해 나온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에 오르는 방식이었다.
올 시즌부터 36개 팀이 참가한다. 기존 조별리그 시스템이 사라지고 리그 페이즈가 열렸다. UCL 본선에 올라온 팀들은 4개의 포트에 배정된 뒤 포트별 두 팀(총 8팀)을 추첨해 리그 페이즈 8경기를 치렀다.
리그 페이즈 일정이 끝난 뒤 1위~8위 팀은 16강에 직행한다.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에 오른다. 나머지 팀은 탈락한다. 현재 리버풀, 바르셀로나, 아스널, 인터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버쿠젠, 릴, 아스톤 빌라가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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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위 추첨을 통해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됐다. 이번 플레이오프 최대 빅매치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이다. 맨시티는 2023-24시즌 대회 우승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정상에 올랐다.
UCL 플레이오프는 다음달 11일과 18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레스트-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레알 마드리드
AS 모나코-벤피카
클럽 브뤼헤-아탈란타
유벤투스-PSV 에인트호벤
스포르팅-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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