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게임톡 언론사 이미지

소니, PC 게임 PSN 계정 연동 의무화 철회

게임톡 김영찬 기자
원문보기

소니, PC 게임 PSN 계정 연동 의무화 철회

서울맑음 / -3.9 °

PSN 계정 연동 의무화 정책을 시행해 게이머들의 뭇매를 맞았던 소니가 정책을 일부 철회했다.

소니는 30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에 PSN 계정 연동을 선택 사항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PSN 계정을 연동을 강제하지 않는 대신 계정을 연동한 이용자들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정책은 31일 출시한 '마블 스파이더맨2' PC 버전부터 적용된다. 이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호라이즌 제로던 리마스터에도 적용될 예정이며, 4월 출시를 앞둔 라스트 오브 어스2 리마스터에도 적용된다.

계정 연동 혜택은 인게임 보상 위주로 구성됐다. 마블 스파이더맨2의 경우 계정 연동 시 스파이더맨 2099 블랙 슈트와 마일즈 모랄레스 2099 슈트를 준다.

아사드 키질바시 퍼블리싱 수석 부사장은 "마블 스파이더맨2, 호라이즌 제로던 리마스터 등을 PC에서 플레이할 경우 PSN 계정은 강제가 아닌 선택 사항이다. PSN 계정으로 로그인한 게이머는 트로피 및 친구 관리와 같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니는 지난해 5월 '헬다이버즈2'에 PSN 계정 연동을 의무화해 비판을 받았다. PSN이 서비스되지 않는 일부 국가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이머들의 반발에 헬다이버즈2의 PSN 계정 연동 의무화는 철회했으나 이후 싱글 플레이 게임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 PC 버전에 PSN 계정 연동을 도입해 또다시 비판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전부 선택 사항으로 바꿔라", "보안 문제도 있었는데 다행이다", "연동하면 스킨 주는 건 좋은 아이디어네", "아이핀까지 요구한 건 심했지", "진작 이랬으면 얼마나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