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 2월 3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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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유쾌한 애티튜드를 드러냈다.
아이브는 지난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안유진, 이서, 리즈의 콘셉트 포토가 차례대로 공개된 가운데, 세 사람은 재킷과 셔츠에 프릴 팬츠와 화이트 타이츠, 스트랩 펌프스를 매치해 아이브만의 유니크한 슈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안유진은 가위로 앞머리를 자르는 듯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잘 못 자른 머리도 상관없어-이건 여전히 내 스타일이야'(A bad haircut is no big deal-it’ll still look like my styl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아이브의 당당한 애티튜드를 강조했다.
리즈는 입에 퍼즐 조각을 물거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을 휘날리며 미소를 보였고, '완성되지 않은 것도 완성이라고 할 수 있어'(Even what's unfinished can be considered complete)라고 적혀 있어 긍정적인 사고를 제안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를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에 나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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