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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주지훈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한지민, 이준혁의 '나의 완벽한 비서'를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왓챠는 31일 1월 5주차(1월 23일~1월 29일) ‘왓챠피디아 HOT 10’을 공개했다.
왓챠피디아 HOT 10은 국내 최대의 평가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피디아의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의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해 지난 한 주간 대중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반영한 종합 순위로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개봉 영화를 비롯해 TV 방영 프로그램, 국내 OTT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콘텐츠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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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콤비 플레이가 돋보이는 극으로,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3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국내를 포함해 칠레, 페루, 루마니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6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데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종영한 임지연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1계단 순위가 하락한 3위에 자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으로, 흡인력 있는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마지막 16회에서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4위를 차지한 권상우 주연의 영화 '히트맨2'은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톡톡히 입증하듯 6계단이나 순위가 올랐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지난 2020년 개봉해 240만 관객을 동원한 '히트맨'의 속편이다. '히트맨2' 역시 '검은 수녀들'과 마찬가지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상황이라, 오랜만에 한국 영화의 약진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7위는 각각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33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브스턴스', 23일 첫 공개된 황민현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8~10위는 차례로 6주 연속 차트인 중인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 김혜수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27일 개봉한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주연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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