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K팝 슈퍼 루키' 맞네…한터·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 1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킥플립(KickFlip)이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킥플립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2025.01.20~2025.01.26)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1.19~2025.01.25) 정상에 진입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정식 데뷔 전인 1월 15일 기준 선주문 수량 30만 장을 돌파했고 데뷔일 하루 동안 한터차트 기준 24만 394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킥플립은 데뷔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 활동을 펼치며 'K팝 슈퍼 루키'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데뷔 첫 주 음악방송에서 힘찬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국내외 K팝 팬심을 두드렸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각 방송사의 음악방송 직캠 영상에서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아낌없이 뿜어내며 반복 재생을 자극했다.

명절 연휴에 선보인 킥플립 자체 콘텐츠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부터 킥플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록곡 '워리어스(WARRIOS)' 단독 작사를 맡은 데이식스 영케이를 시작으로 트와이스 나연과 모모, 스트레이 키즈 창빈과 아이엔, 엔믹스 해원과 배이 등 JYP 선배 아티스트들이 막내 킥플립을 위해 총출동한 'JYP 데뷔 특강' 시리즈 영상을 순차 공개했다. JYP 선후배 케미스트리가 돋보인 영상들은 유튜브 조회 수 총합이 100만 회를 넘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31일과 2월 1일에는 각각 있지 예지와 리아,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나선 'JYP 데뷔 특강' 새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