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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수)

닥쳐 신드롬...주지훈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2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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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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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주연의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설 연휴 안방극장을 꽉 잡았다.

지난 30일 OTT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2위(619점)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톱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20일부터 26일까지 4,7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작품은 한국, 칠레, 페루, 루마니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 26개 나라에서도 10위권 내에 안착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타협 없는 불도저 활약을 펼친 천재 의사 백강혁, 그리고 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팀 중증의 거침없는 질주는 유쾌한 웃음 속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끌어낸 배우들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백강혁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주지훈을 비롯해 진정한 중증외상의로 거듭난 제자 1호 양재원 역 추영우, 중증외상센터의 야무진 버팀목 베테랑 간호사 천장미 역 하영, 인간적인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 윤경호, 뚝심 있는 마취통증외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 정재광까지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가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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