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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두 얼굴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황민현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 역을 맡았다. 그는 순둥한 모범생과 싸움 천재를 오가는 양면적인 캐릭터를 열연해 매회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황민현은 극 초반부 순둥하고 어수룩한 윤가민으로 등장해 ‘공부 덕후’의 면모를 보였다. 황민현은 단정한 교복과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 안경으로 모범생 윤가민을 완성한 것은 물론, 수줍은 눈빛과 무해한 웃음으로 스터디그룹을 향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의 모습까지 그려냈다. 공부를 향한 열망이 담긴 그의 진지하고 순수한 표정은 꼴찌들이 모인 유성공고에서조차 전교 꼴등 수준인 성적과 대조되며 독보적인 ‘너드미’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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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은 윤가민의 순한 눈망울부터 광기 어린 눈빛, 짜릿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윤가민 그 자체로 변신한 황민현은 원작 웹툰을 찢고 나왔다는 호평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황민현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매주 목요일 정오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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