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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화)

김종국 남성호르몬 9.35 최정상급… “유재석 9.8” 충격 역전?(‘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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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건강검진 결과에서 놀라운 사실을 털어놨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짐종국)’에는 ‘새해맞이 건강검진...(Feat. 마선호, 국민MC의 남성호르몬 수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종국과 마선호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김종국은 “일주일 내내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의 건강 상태가 어떨지 궁금하다”며 검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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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비수면 내시경+운동 욕심…“끝나고 운동하려 했는데”

건강검진을 받으며 김종국은 비수면으로 위·대장 내시경을 소화했다. 의사가 “오늘만큼은 절대 운동하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김종국은 “양쪽 팔 나눠서 하면 되지 않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그는 “끝나고 운동 때리려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며칠 후, 두 사람은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았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정양수 원장은 “두 분 다 건강하시다. 우리 병원 인바디 검사 최상 수치를 찍었다”며 “마선호 씨가 1등”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K(면역력) 수치는 김종국이 최상치인 2000점을 찍으며 마선호를 앞질렀다. 이에 마선호는 “나는 잠도 많이 자고 관리했는데 얄밉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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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형님이 더 높아”…김종국, 남성 호르몬 수치에서 밀렸다?

이날 검사에서 김종국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9.35로 최정상급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김종국은 크게 기뻐하며 “비결은 운동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마선호는 지난 검사에서 9.23을 기록했던 남성 호르몬 수치가 6.78로 급락해 충격을 받았다.

그러던 중 김종국은 “사실 유재석 형님이 저한테만 이야기한 적이 있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나보다 높다. 9.8이 나왔다고 한다”라며 깜짝 폭로했다. 예상 밖의 결과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마선호는 “그형님 별명이 뭐였죠?”라는 질문에 김종국은 “메뚜기요”라고 답해 호르문 수치가 높은 이유(?)를 그렇게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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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짐종국)’


한편, 김종국은 “새해를 맞아 건강검진을 받고 여러분도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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