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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한 두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에 직행했다.
UEL 리그 페이즈가 종료됐다. 올 시즌부터 개정된 UEL은 기존 조별리그 6경기 방식이 아닌 리그 페이즈 8경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에 묶이지 않고 랜덤으로 8개 팀과 경기를 치러 전체 순위 중 1위부터 8위는 16강에 직행하고 9위부터 25위는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그 아래 순위는 자동 탈락되는 시스템이다.
리그 페이즈 종료결과 16강에 직행한 팀은 다음과 같다. 순위대로 라치오, 아틀레틱 빌바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리옹, 올림피아코스, 레인저스가 16강에 직행한다. 8위 레인저스와 9위 보되/글림트, 10위 안더레흐트, 11위 FCSB는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레인저스가 앞서 웃었다.
맨유와 토트넘이 돋보인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속 후벤 아모림 감독이 온 이후에도 반등을 하지 못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그 4연패, 리그 11경기 1승이라는 참혹한 성적 속 15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초반 3연승 후 2무 1패를 거두면서 16강 직행은 어려울 듯 보였다. 손흥민 멀티골 속 호펜하임을 3-2로 잡고 홈에서 열린 엘프스보리전에서 3-0으로 완승을 하면서 최종 4위에 올라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맨유, 토트넘 포함 8팀은 16강 플레이오프 결과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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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16팀은 다음과 같다. 보되/글림트, 안더레흐트, FCSB, 아약스, 레알 소시에다드, 갈라타사라이, AS로마, 빅토리아 플젠, 페렌츠바로시, FC포르투, AZ 알크마르, 미트윌란, 로얄 위니옹, PAOK, 트벤테, 페네르바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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