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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월)

블핑 리사·아이브·제베원→'SM 신인' 하츠투하츠…2월 가요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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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월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컴백으로 가요계가 뜨거울 전망이다.

그룹 아이브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리사, 청하, 제로베이스원, 이븐 등이 2월 컴백을 알렸다. 이에 더해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데뷔도 기다리고 있다.

아이브는 오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한다. 아이브의 신보에는 선공개곡 '레블 하트'를 비롯해 '애티튜드', '플루', '유 워너 크라이', '땡큐', '티케이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이브의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아이브 스위치'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아이브는 정식 컴백에 앞서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 13일 발매한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레블 하트'는 아이브 특유의 '자기애'에 더해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동료애'를 노래한 곡이다. 특히 많은 대중에게 응원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선공개곡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브의 정식 컴백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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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4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들 역시 정식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 '닥터! 닥터!'를 발매했다. '닥터! 닥터!'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멜론 톱100과 핫100에 동시 차트인했다. 또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개국 TOP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9위에 안착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 연속으로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최초의 K팝 그룹으로,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이 신보를 통해서도 기록 대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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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는 오는 28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를 발매한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선보이게 된 리사는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리사는 지난해 '락스타'를 시작으로 '뉴 우먼', '문릿 플로어'까지 총 3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 중 '락스타'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 태국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기에 신보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특히 로제를 비롯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만큼, 리사 역시 신보로 국내외를 휩쓸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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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비롯해 그룹 이븐이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핫 메스'를 발매한다. 이는 이븐이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이들이 얼마나 더 성장했을지 주목된다. 청하는 12일 새 EP '알리비오'를 발매한다. 청하는 신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복잡한 감정을 이겨낼 용기를 전하겠다는 포부다.

이 외에도 온앤오프, 트레저 등이 2월 신보를 통해 컴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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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딜 대형 신인 그룹도 있다. SM이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그 주인공이다.

팀명에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들은 8인조로 오는 24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선배 그룹인 에스파가 지난해 3연타 흥행을 이루며,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쓴만큼, 이들이 선배 그룹의 뒤를 이어 새 역사를 세워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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