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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29일 기준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톱 10에서 2위(619점)를 기록했고, 특히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등 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직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 중인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다.
드라마의 원작은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다. 현직 의사가 원작자이기에 몰입도를 더했다. 원작자는 23일 유튜브 '닥터브렌즈'에 출연해 "시즌1이기 때문에 내용이 다 안 끝난다. 그럼 많은 사람들이 다음 내용을 궁금해할 거다. 그럼 제 웹툰이나 웹소설을 볼 거다. 그런데 그건 유료다. 그럼 어떻게 되겠나. 돈을 많이 벌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저희는 이미 시즌2, 3를 상정하고 만든 드라마"라고 강조해 시선을 모았다. '중증외상센터'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도 제작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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