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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부진을 뒤로 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에 직행했다.
맨유는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아레나 나치오날러에서 열린 2024-25시즌 UEL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FCSB에 2-0으로 이겼다. 8위 안에 든 맨유는 16강 티켓을 얻었다.
[선발 라인업]
FCSB는 스테판 트르노바누, 리스토 라두노비치, 시야봉가 은제나, 미하이 포페스쿠, 조이스킴 다와, 발렌틴 크레추, 말콤 에주마, 아드리안 슈트, 플로린 타나세, 데이비드 미쿨레스쿠, 다니엘 비를리에아가 선발로 나섰다.
맨유는 알타이 바인디르, 타릴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데 리흐트, 누사르 마즈라위, 디오고 달롯, 브루노 페르난데스, 토비 코일러, 크리스티안 에릭센, 코비 마이누, 라스무스 호일룬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헛심 공방...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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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였다.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데 리흐트 헤더가 나왔는데 빗나갔다. 전반 14분 마이누 슈팅은 트르노바누 선방에 막혔다. 전반 15분 에릭센 슈팅도 트르노바누가 막아냈다. FCSB도 반격에 나섰다. 계속해서 역습을 시도하면서 득점을 노렸다. 전반 15분 에주마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맨유가 계속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마이누가 바꾼 흐름! 1골 1도움 기록...맨유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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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다시 공격에 집중했다. 후반 7분 리산드로 헤더는 빗나갔고 후반 10분 호일룬 슈팅은 트르노바누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3분 브루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맨유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후반 14분 마이누가 내준 패스를 달롯이 마무리하면서 맨유가 1-0으로 앞서갔다. FCSB는 후반 17분 비를리에아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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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누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2분 가르나초가 보낸 패스를 마이누가 골로 보내면서 2-0이 됐다. 맨유는 후반 25분 리산드로, 에릭센을 불러들이고 레니 요로, 카세미루를 추가하면서 후방 안정화에 나섰다.
맨유는 후반 34분 호일룬을 불러들이고 조슈아 지르크지를 넣었다. FCSB는 반격을 이어갔다. 후반 35분 마리우스 스테파네스쿠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37분 알렉산드로 발루타 슈팅은 바인디르가 막았다. 후반 38분 라두노비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경기결과]
FCSB(0)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 : 디오고 달롯(후반 14분), 코비 마이누(후반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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