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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토)

'나솔사계' 10기 영자, 최종선택 미스터흑김 아닌 미스터황과 현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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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나솔사계’ 10기 영자가 최종 선택에서는 미스터 흑김과 커플이 됐지만 현재는 미스터 황과 교제 중이다.

30일 방송된 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 민박을 찾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 최종편이 공개됐다.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가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최종 커플이 됐다.

미스터 흑김과 미스터 황은 10기 영자를 선택했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흑김에게 마음을 전해 미스터 황을 울상 짓게 했다. 그런데 ‘나솔사계’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과 커플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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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10기 영자는 촬영을 마친 후 미스터 흑김과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헤어지게 됐다고. 자신에게 어필해 준 미스터 황의 마음을 받아들여 교제를 시작하게 됐고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31일 10기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 동안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며 자신들을 위한 커플 이름을 지어 달라는 글을 남겼다. 커플 한복을 맞춰 입고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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