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맨 이상준,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그리고 장동민과 주우재가 궁세권 임장에 나선다.
이번 홈즈는 설 특집으로 진행되며 600년 수도의 중심지, 서울 사대문 안 궁세권 매물과 집들을 임장한다.
조선에서 2025년으로 타임슬립한다.사진=M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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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사람들이 2025년으로 시간 이동한 타임슬립을 콘셉트로 진행, 과거의 집값과 현재의 집값을 비교한다. 개그맨 이상준, 방송인 파비앙, 그리고 주우재와 장동민이 출격한다.
이어 육중완은 “낙원동 상가에 아파트가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소개하며, “이곳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주상복합 아파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아파트 임장에 앞서, 세 사람은 낙원동 상가부터 임장한다. 육중완은 “사실 이곳은 아파트 상가였던 곳이다. 1989년 탑골공원 정비 사업으로 그 주변 악기 점포들이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악기 상점으로 발전했다.”고 소개한다.
악기점들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가수 故김광석의 단골 가게로 알려진 악기점으로 향한다. 가게주인은 “40년째 운영 중이다. 故김광석 씨는 시간 날 때마다 놀러 와서 기타를 치며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한다.
육중완은 즉석에서 기타를 꺼내 故김광석의 노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른다. 감미로운 음악에 빠져 귀 호강을 하던 코디들은 마지막 소절에서 양세찬이 노래를 크게 따라 부르 자, 크게 화를 내는 등 비난이 폭주했다는 후문이다.
육중완은 “이곳 주민들은 거주하는 동안 도로 사용료를 내야 한다. 국가 소유의 도로 위에 필로티 구조로 지어져 어쩔 수 없다.” 며 1년 사용 금액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금액은 얼마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울 궁세권 임장은 30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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