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장사 최다혜, 국화장사 이재하, 무궁화장사 이다현 |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이 설날장사대회에서 무궁화급(80㎏ 이하) 6연패에 성공했다.
이다현은 30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무궁화장사 결정전(3판 2승제)에서 임정수(괴산군청)를 2-1로 꺾고 장사에 올랐다.
올해 거제시청을 떠나 부산광역시씨름협회 소속이 된 이다현은 2020년부터 이 대회 무궁화급 6연패에 성공해 최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무궁화장사 25회, 여자천하장사 3회로 통산 28번째 장사에 올랐다.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는 최다혜(괴산군청)가 김시우(구례군청)를 2-0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승제·개인 간 3판 2승제)에서는 변영진 감독이 이끄는 영동군청(충청북도)이 괴산군청(충청북도)을 4-1로 제압하고 올 시즌 첫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결과
▲ 매화급
△ 2위 김시우(구례군청)
△ 공동 3위 김채오(안산시청) 강하리(괴산군청)
▲ 국화급
△ 2위 김지한(괴산군청)
△ 공동 3위 이서후(화성특례시청) 박민지(영동군청)
▲ 무궁화급
△ 2위 임정수(괴산군청)
△ 공동 3위 김다영(괴산군청) 최희화(구례군청)
▲ 단체전
우승 영동군청(충청북도)
준우승 괴산군청(충청북도)
3위 거제시청(경상남도)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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