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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앞 가로막기를 슥 피해 공을 틀어쳐서 코트의 빈 곳을 찔렀습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 선수.
얼마나 기뻤으면, '어퍼컷 세리머니'를 1세트부터 보여줬습니다.
가볍게 툭툭 치면서, 잔뜩 힘이 들어간 상대를 쭉 힘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메가와 김연경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결은 결국 5세트까지 갔습니다.
마지막 장면도 이렇게 끝났는데요.
메가의 강타를 김연경이 힘겹게 받아냈는데 이 공이 그냥 정관장 코트에 그대로 떨어지면서 승부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엔 정관장의 14연승 도전을 흥국생명이 저지했습니다.
이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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