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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깨 부상 때문에 FA 계약에 어려움을 겪던 김하성 선수가, 예상을 깨고 탬파베이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팀 내 최고 연봉에 2년 최대 420억 원이 보장돼 있고, 1년 뒤에는 다시 FA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올 시즌 1천300만 달러, 내년 1천600만 달러 등 최대 2천900만 달러, 우리 돈 약 420억 원이 보장된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김하성은 원래 이번 FA 시장에서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장기 계약이 점쳐졌지만 시즌 막판에 당한 어깨 부상이 변수가 됐습니다.
올해 5월에야 돌아올 것이 유력한 김하성에게 거액의 다년 계약을 제시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자, 결국 김하성은 올해 건강을 검증받은 뒤 다시 'FA 대박'에 도전하기 위해 단기 계약을 맺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하성의 올해 연봉 1천300만 달러는 빅리그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 중 하나인 탬파베이에서 올 시즌 최고 연봉입니다.
탬파베이의 홈인 돔구장 트로피카나필드가 지난해 허리케인에 지붕이 파손돼, 김하성은 올 시즌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구장에 차려질 '임시 홈구장'에서 뛰게 됩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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