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조세호가 29일 웹 예능 '핑계고'에서 과거 간접광고(PPL)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사진='핑계고'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2025.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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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가 과거 간접광고(PPL)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조세호는 지난 29일 웹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 이동욱, 남창희와 함께 설 명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과 이동욱은 조세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가디건이 예쁘다며 "이런 건 왜 안 주느냐"고 핀잔을 줬다.
이후 이동욱이 PPL 제품을 홍보하자 조세호는 과거 PPL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PPL이 들어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보시는 분들이 유쾌하게 잘 볼 수 있도록 녹여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서툴러서 박살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잘 안 봐주시니까. 많이 보는 곳에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광고주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녹였지만 과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용기내서 말씀드린다. 잘해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조세호의 사과에 남창희는 "모든 것은 다 본인에게서 시작된 거니깐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격려했다.
팬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조세호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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