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최종계약을 마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보조금 지급이 보류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러트닉 지명자는 29일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기로 미국 정부와 확정한 계약을 이행 하겠냐는 질문에 본인이 직접 계약 내용을 검토하기 전엔 보조금 지급을 약속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러트닉 지명자는 반도체법을 "반도체 제조를 다시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한 우리의 능력에 대한 훌륭한 착수금"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그것들을 검토해 제대로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정된 반도체법은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한국 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혜 대상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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