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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마티스 텔이 토트넘 훗스퍼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텔을 영입하고자 하는 클럽 중 하나다. 이적시장 종료 전에 뮌헨을 떠나려고 하는 텔은 매력적인 옵션으로 떠올랐다.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원하며 토트넘도 참전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공격수가 필요하다. 손흥민이 건재하나 다른 공격수들 상태가 좋지 않다. 일단 부상자가 많다.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 윌슨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 등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장기간 출전이 불가하거나 당장 믿고 쓰기 어렵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리그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등 다른 대회들도 신경을 써야 한다. 공격수가 더 필요한 상황인데 양민혁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임대를 가면서 선수가 줄어들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인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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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나가면서 토트넘이 이적시장 마감 전에 새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란 전망이 커졌다. 텔이 대체자로 지목됐다. 2005년생 텔은 스타드 렌을 떠나 뮌헨으로 왔다. 주로 교체로 뛰긴 하나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경기에 나와 7골 5도움을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8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대부분 경기를 교체로 뛰었기에 출전시간을 생각하면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성이었다. 제2의 킬리안 음바페로 불리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뮌헨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계약기간을 2029년 6월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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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은 이번 시즌 기대 이하 모습을 보였다. 분데스리가 8경기에 나서는 동안 득점이 없고 UCL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엔 어느 포지션이든, 언제 투입되든 존재감을 보였는데 이번엔 아닌다. 공격진 줄부상 속에서 선발로 기회를 얻었어도 부진했다. 특급 조커에서 존재감 없는 그저 그런 선수가 됐다.
그러면서 텔의 토트넘행이 언급됐다. 텔과 함께 타일러 디블링 등이 타깃으로 불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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