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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 이장우가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깜짝 선물을 가득 안고 다시 김제를 찾은 이장우는 마을 어르신들과 재회해 집집마다 큰절을 올리며 친아들 같은 수더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세뱃돈을 곁들인 장가 덕담에 이장우는 "제가 용돈을 드려야하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어 이장우는 "올해 결혼하냐"는 질문에 "가야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있다. 2018년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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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장우는 죽산 마을 하객 수를 체크한 뒤 "버스 대절해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현무가 사회를 본다"며 일단 뱉고 보는 결혼식 계획을 언급하며 웃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지난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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