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발표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이 ‘글로벌(미국 제외)’(72위)에 통산 80주 차트인했다. 이로써 정국은 해당 차트에 가장 오래 이름을 올린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 200’에서도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리며 101위에 머물렀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 및 송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갔다.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77위, 타이틀곡 ‘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25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작품임에도 전주 대비 각각 42계단, 16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MUSE’는 ‘월드 앨범’에서 ‘Who’는 ‘스트리밍 송’에서 역주행하며 각각 1위, 1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22위)과 ‘글로벌 200’(16위) 순위권에도 올랐다.
진과 뷔의 솔로 작품은 꾸준히 흥행 중이다.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월드 앨범’ 17위, 이 음반의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 134위에 차트인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뷔의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글로벌(미국 제외)’ 123위에 랭크됐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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