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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대박! 철인 아니야? 13분 만에 훈련장 OUT→또 훈련 복귀...UCL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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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김민재의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8라운드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뮌헨은 4승 3패(승점 12점)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16강 직행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상위 8개 팀이 16강에 직행하는데, 현재 8위 레버쿠젠(승점 13점)과의 승점 차이가 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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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티슬라바전 김민재가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뮌헨 소식통 'Bayern&Germany'는 28일 독일 '빌트'를 인용하여 팀 훈련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문제로 인해 13분 만에 훈련을 조기에 종료해야 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아킬레스건 통증을 달고 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전반기 막바지부터 김민재는 진통제를 맞아가며 경기를 뛰었었다. 3-3으로 끝난 이번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김민재는 부상을 입었었다. 경기에 바로 나서지 못할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었으나 어느 정도 통증이 존재했던 모양이다. 이후 김민재는 전반기 마무리를 위해 이 악물고 뛰었고, 뮌헨의 성공적인 전반기에 크게 기여했다.

고질적인 아킬레스건이 재발했나 싶었다. 13분 만에 훈련을 종료했다는 소식에 국내 축구 팬들은 걱정을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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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민재는 '철인'이었다. 이후 뮌헨이 29일 공개한 훈련 사진에 따르면 김민재는 브라티슬라바전 대비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뮌헨이 공식 SNS에 게시한 영상 속에서도 동료들과 패스를 주고받는 김민재의 모습이 있었다. 무리없이 브라티슬라바전에 선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지난 25일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시즌 3호 골을 뽑아냈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초반,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 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헤더로 연결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사무국 공식 이주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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