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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새해 복 많이”vs황재균 “전쟁 준비” 이혼 후 첫 명절 근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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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산, 김성락 기자] 21일 오전 충남 서산 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에서 2024 류현진재단 유소년 야구캠프 'CAMP RYU99 with 뉴케어' 행사가 열렸다. 'CAMP RYU99 with 뉴케어' 행사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이 야구선수라는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미래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불어넣을 예정이다.KT 황재균이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24.12.21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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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위즈의 황재균 선수가 이혼 후 극과 극 첫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연은 지난 28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의자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 지연은 긴생머리에 큰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하고 가만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지연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현역 걸그룹 시절의 비주얼 그대로 늘씬하고 예쁜 모습이다. 이혼 발표 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면서 새해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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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로 2025년을 시작한 지연과 달리 전 남편 황재균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황재균은 지난 8일 소셜미디어 개인 계정에 밴드 ‘폴 아웃 보이’의 ‘더 피닉스’ 가사를 캡처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황재균이 캡처한 가사에는 ‘전쟁을 준비해’, ‘청춘이여 느껴지지 않는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 ‘내가 널 바꿔버릴거야’, ‘그리곤 널 되살거야 피닉스처럼’ 등이 담겼다.

황재균이 이와 같은 글을 올린 건 지연과 이혼 후 처음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황재균은 지난해 지연과 이혼 절차를 진행하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한 바 있다. 이후 이혼이 결정된 뒤 약 10개월 만에 이와 같은 글을 남기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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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황재균이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돌입할 훈련에 대한 각오가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황재균은 구단 스프링 캠프 등에 참여해 체력을 끌어 올리며 새 시즌을 앞두고 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지난해 6월 한 라디오 야구 생중계에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지연 측은 “사실무근”으로 대응했지만 이후에도 결혼반지 미착용 등 이혼설이 언급됐고, 결국 지난해 11월 20일 이혼조정이 성립되면서 남남이 됐다.

황재균 측은 이혼 소식이 알려졋을 당시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지연, 황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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