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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화)

안유진 "카리나와 컬래버, 먼저 연락 와…밥 먹기로 해"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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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안유진이 카리나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TEO 테오' 채널에 '[new!] 안유진의 살롱드립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EP. 75 아이브 유진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안유진에게 리더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최근에 카리나 씨와 같이 무대했지 않냐"면서 "둘 다 리더니까 그런 이야기 좀 나눴냐"고 물었다.

안유진은 "전부터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친해지는 데에 집중하느라 딥한 이야기는 못했다"면서 "물어보고 싶긴 하다. 다른 리더 분들도 다 계신데, 팀의 특성이 다 다르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카리나 씨에게 어떻게 다가갔냐"며 어떻게 친해졌는지 물었다. 안유진은 "연애 얘기하는 것도 아닌데"라며 카리나의 이야기를 꺼내길 머뭇거리다 "언니 없는 자리에서 얘기해도 될까요. 언니 (얘기) 좀 할게요"라면서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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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은 "챌린지를 찍었던 게 둘의 첫 만남이었다. (카리나의) 회사에서 유진 씨와 찍고 싶다고" 라고 말하며 카리나가 챌린지를 제안했음을 알렸다.

이에 안유진은 카리나와의 챌린지를 위해 "일부러 샵에 가서 옷도 말끔하게 차려 입고, 노력을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카리나를 만나기 전 준비한 것이 두 가지였다면서 "하나는 언니라고 불러도 되는지 물어보기, 하나는 번호 물어보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처음 만났으니까 얘기도 잘하고 싶고, 춤도 잘 추고 싶고, 예쁘게 나오고 싶고" 했던 마음에 정신이 없어서 둘 다 실천하지 못했었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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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송국 측에서 콜라보 무대를 제안을 했고, 안유진은 카리나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지인을 통해 카리나의 번호를 받았지만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하다가 연락은 못하고 방송국에 카리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만 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방송국 측에서 "'카리나 쪽에서도 네 얘기를 하는 거 같다'고 알려줬고, 이를 듣고 연락을 해봐야지 했는데 선배님이 먼저 연락을 주셨다"고 말하며 좋아했다.

이에 장도연은 "두 분 많이 친해졌냐"고 물었고, 안유진은 "밥 먹기로 했다"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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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유진은 "언니가 또 항상 연습 끝나면 '고생했다'고 카톡을 해줬다"며 고마워하기도 했다. 이어 최근 “SNS에 사진 올려도 되냐고 많이 물어본다”고 말하며 카리나와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안유진과 카리나는 지난해 12월 'SBS 2024 가요대전'에서 함께 발레리 브로사드의 '킬러'를 커버한 협업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TEO 테오'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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