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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현 소속팀 감독의 지적이라 치명적이다. 맨유를 이끄는 후벵 아모림 감독은 'BBC'를 통해 "래시포드는 훈련부터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나 역시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는 래시포드를 출전시키느니 63살 골키퍼 코치를 벤치에 두겠다"라고 가감없이 말했다.
현역 선수로 낙제나 다름없는 한줄평이다. 맨유는 물론이고 래시포드에게 관심을 보이던 팀들도 머뭇거리게 만드는 지적이다. 페이스가 떨어진 배경에 훈련 부족 및 불성실이 크다면 이적료를 들여 영입할 곳이 사라지기 마련이다.
래시포드의 게으르고 방탕한 사생활은 늘 문제였다. 지난 시즌에는 나이트클럽에서 밤샘 파티를 하느라 훈련에 무단 불참하기도 했다. 음주가무 외에 과속 혐의로도 부정적인 뉴스를 생산했다. 여자 문제도 빠지지 않았다. 영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한 글래머 스타 그레이스 잭슨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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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무대의 레벨도 많이 내려갈 수 있다. 밀란과 바르셀로나가 발을 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가 관심을 표했다. 두 곳은 더욱 큰 폭의 주급 삭감이 필요한 만큼 래시포드가 불성실한 이미지로 많은 이점을 놓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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