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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이 또 하위권 팀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4연패에 빠져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리자, 손흥민은 좌절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18살 때인 독일 함부르크 시절, 전설 판니스텔루이와 함께 뛰었던 손흥민은 이제는 상대 레스터시티의 감독이 된 판니스텔루이와 오랜만에 재회했습니다.
전반 17분 수비 2명을 제치고 때린 중거리 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31분 슈팅처럼 날카로웠던 왼발 크로스는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습니다.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33분 히샤를리송의 헤더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 두 골을 내주고 무너졌습니다.
19위 강등권의 레스터시티에 2대 1로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15위에 머물렀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강등 걱정과 함께 경질론에도 직면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저는 축구팀 감독입니다. 모든 건 결과로 평가받을 뿐입니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위기의 토트넘은 오는 금요일 엘프스보리와 유로파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반등을 노립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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