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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월)

김종민 측 “초상권 무단도용 및 허위광고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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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종민. 사진|스타투데이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 소속사가 김종민의 초상권 무단도용 및 허위 광고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최근 자사 아티스트 코요태 김종민 사진을 무단도용해 허위 광고하는 업체를 포착했다. 이에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 고발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지스타는 “해당 업체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하고,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위 광고에 속지 않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인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불법 광고는 물론, 투자를 유도하는 업체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신뢰를 쌓아온 김종민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피해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

김종민 사진 무단도용 사례. 사진|해당 업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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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은 특유의 어리바리한 듯 영리한 모습,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랑과 신뢰를 얻어왔다. 이런 김종민에게 사진 무단도용이 큰 피해가 된다고 판단, 소속사는 칼을 빼들었다.

한편 김종민은 KBS2 ‘1박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오는 4월 20일 결혼을 발표했다. 11세 연하 사업가 여자친구의 사진을 ‘미우새’ 출연진에 공개, “배우 김지원 닮았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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