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게임톡 언론사 이미지

로스트아크 "굿바이 산악회"

게임톡 문원빈 기자
원문보기

로스트아크 "굿바이 산악회"

속보
덴마크, 그린란드 사태 악화하자 추가 파병
- 로스트아크 공격대 해체 소식을 전하는 산악회 멤버들 [출처: 한동숙 방송 中]

- 로스트아크 공격대 해체 소식을 전하는 산악회 멤버들 [출처: 한동숙 방송 中]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공격대 '산악회'가 카제로스 레이드 3막 클리어를 끝으로 해체했다. 단 로스트아크에서의 산악회만 해체되는 것일뿐 다른 게임에서의 산악회 콘텐츠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산악회는 최신 멤버 기준 한동숙, 다주, 노돌리, 포셔, 명예훈장, 삼식, 이초홍, 일혜로 구성된 스트리머 공격대다. 한동숙, 다주 외 나머지 멤버는 간간이 교체됐지만 2020년 8월 결성된 후 로스트아크 스트리머 공격대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다.

스펙적으로도 최강이다. 물론 최근에는 에스더 무기를 보유한 스트리머들이 많아지면서 공격대 스펙의 평준화가 이뤄졌지만 시즌2에서는 8인 전원 최고 단계 에스더 무기를 보유하는 등 압도적인 스펙으로 위엄을 과시했다.

산악회의 최전성기는 쿠크세이튼 레이드였다. 쿠크세이튼 레이드에서는 최초 0줄 패턴을 발견해 수많은 로스트아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로스트아크 디렉터였던 금강선 스마일게이트RPG CCO도 산악회의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한 바 있다.

레이드 트라이 도중 위기도 많았지만 산악회는 일리아칸, 카양겔에서는 퍼스트 클리어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카멘 더 퍼스트 이벤트에서는 톱10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산악회의 해체 소식은 25일 오후 8시경 발표됐다. 리더인 한동숙은 "3막을 끝으로 로스트아크에서의 산악회는 일단락하기로 합의했다. 사실 3막 트라이 전부터 이야기가 이뤄졌다. 3막에서 응원에 걸맞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지만 좋게 마무리하고 싶어 클리어를 끝낸 이제서야 발표한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향후 로스트아크 콘텐츠의 방향성을 전했다. 다주, 포셔, 이초홍, 노돌리는 로스트아크 콘텐츠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다주의 경우 퍼스트 클리어 도전에는 부담을 느껴 천천히 즐기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동숙은 "원래 게임을 접고 싶으면 접는 스타일이다. 산악회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카제로스 레이드까지 도전했는데 그 과정에서 조금 힘들었다. 종막까지 하기엔 스스로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괜히 유지하면 다른 멤버들에게도 피해를 준다고 생각했다"며 그만 두는 이유를 설명했다.

명예훈장은 지금처럼 메이플스토리, 로스트아크, 던전앤파이터를 병행해서 즐길 계획이다. 그는 "메이플스토리, 로스트아크에 많이 투자했고 현재 던전앤파이터도 입문해서 즐기는 중이다. 도파민 헌터라서 흘러가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삼식은 소집 해제 전까진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전했다. 다만 로스트아크의 산악회만 해체되는 것일뿐 다른 게임에서의 콘텐츠는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고생했다", "방송에 괴물쥐가 있어서 복귀하는 줄 알았는데 너무 아쉽다", "로스트아크 최고의 공격대",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 "벌써 산악회가 5년이나 지났네", "아쉽지만 다른 콘텐츠로 기대한다", "로스트아크 레이드 뷰어십 망했다", "방송인들이 하기 어려운 게임이 됐다", "산악회로 입문했는데 떠난다고 하니까 너무 서운하다" 등 다양한 의견과 응원을 남겼다.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