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사진 |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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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미국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5)’의 다양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지민은 ‘올해의 K-팝 아티스트’(K-pop Artist Of The Year) 후보로 지명됐고, 그의 노래 ‘Who’가 ‘베스트 리릭’(Best Lyrics),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됐다.
또한 정국과 함께 찍은 여행기 ‘이게 맞아?!’는 ‘페이버릿 온 스크린’(Favorite On Screen) 경쟁작으로 꼽히면서 지민은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올해 K-팝 솔로 가수 최다 노미네이션이자 해당 시상식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다 후보 지명 타이 기록(2024년 방탄소년단 정국)이다. 특히 한국 가수가 ‘베스트 리릭’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지민이 최초다. 그는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빌리 아이리시(Billie Eilish),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과 경쟁을 펼친다.
‘Who’는 지난해 7월 발매된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이다. 아직까지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순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붙박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민이 2024년부터 이어온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보이 밴드’(Best Boy Band)와 ‘베스트 팬 아미’(Best Fan Army) 수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작년에는 팀(베스트 팬 아미)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솔로 활동으로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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