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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참가-외인 보유 확대-뇌진탕 교체 제도 도입…2025시즌 달라지는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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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참가-외인 보유 확대-뇌진탕 교체 제도 도입…2025시즌 달라지는 K리그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내달 15일 개막하는 2025시즌 K리그는 1,2부 외인 보유 한도 확대, 2부 14개 팀 체제 등 여러 변화를 맞이한다. 새 시즌 달라지는 점을 정리했다.

◇ 화성FC K리그2 참가

화성FC가 K리그2에 참가하면서 올 시즌 K리그는 1부 리그(K리그1) 12개, 2부 리그(K리그2) 14개 총 26개 구단 체제로 운영한다. K리그2는 14개 팀이 각 39경기씩 총 275경기를 치른다.

◇ K리그1, 2 팀별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확대

K리그 외국인 선수는 국적과 무관하게 ▲K리그1은 최대 6명 등록에 4명 동시출장 가능 ▲K리그2는 최대 5명 등록에 4명 동시출장 가능으로 바뀐다. 기존 아시아 쿼터와 동남아시아 쿼터는 폐지됐다.

◇ 뇌진탕 교체 제도 도입


선수 안전을 위해 뇌진탕 교체 제도가 도입된다. 지난해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뇌진탕 교체 제도 도입을 최종 승인하면서다. 각 팀은 경기당 최대 1명의 뇌진탕 교체가 가능하다. 기존 교체 인원 수와 무관하다. 또 경기 중 한 팀이 뇌진탕 교체를 쓰는 경우 상대 팀도 기존 교체 인원 수와 무관하게 1명을 추가 교체할 수 있다. 뇌진탕 교체 시행 여부는 팀 의무진이 결정한다.

◇ 홈그로운 제도 도입

외국 국적을 가진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하면 K리그 신인선수 등록시 해당 선수를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홈그로운 제도가 도입된다. 프로에 최초 입단하는 해를 기준으로 직전 3년 연속, 또는 총 5년 이상 국내 아마추어 팀 소속으로 등록한 적이 있는 선수는 외국인 쿼터를 적용하지 않고 국내 선수로 인정한다. 프로 최초 입단 시 계약 조건은 K리그 선수 규정에 따른 신인 선수 계약 조건을 적용하며, 구단당 쿼터는 1명이다.


◇ 잔디 상태 심각한 불량시 프로연맹이 경기장 변경 가능

정상적인 경기를 치를 수 없을 정도로 그라운드 상태가 불량할 경우 프로연맹이 홈과 원정 경기장을 바꾸거나, 홈 팀에 제3 경기장을 찾을 의무를 부과할 수 있다. 경기 수준을 높이고 부상을 방지하는 것과 함께 경기장 관리 주체에 책임성과 경각심을 부여하는 취지다.

◇ ACL 등 국제대회 참가시 연맹이 직권으로 일정 조정 가능


AFC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 등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구단의 지원을 위해 경기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으면 상대 팀 동의가 없더라도 프로연맹이 직권으로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국제대회 참가 구단에 대한 일정 배려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국제대회 토너먼트 병행으로 리그 일정 불안정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구단이 선수를 임대받거나 보낼 최대 인원수가 FIFA 규정에 따라 각각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확대됐다. 동일 구단 간 선수를 임대받거나 보내는 경우도 각각 기존 1명에서 최대 3명으로 확대됐다. 최대 임대 기간은 1년이다. 또 구단 재무 정보를 취합 및 관리할 프로그램 ‘K리그 파이낸셜 매니저’가 도입된다.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올 4월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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