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체로 맑아…미세먼지 '나쁨'

햇볕 쬐는 갈매기들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20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바닷가 방파제에 갈매기들이 햇볕을 쬐고 있다. 2025.1.20 sbkang@yna.co.kr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화요일인 21일 전북은 대체로 맑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7.5도, 진안 -6.3도, 무주 -5.8도, 부안 -2도, 고창 -1.8도, 전주 -1.3도, 김제 -1.2도 등을 기록했다.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7∼9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나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북 북부 앞바다에서 0.5ｍ 높이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면서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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