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기장 KBO 야구센터 조감도(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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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3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야구체험관 설계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2027년까지 차례로 완공 예정인 야구체험관, 실내연습장, 야구박물관, 유스호스텔 등 기장 KBO 야구센터의 인프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군의회,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로 야구 전용 미디어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목시킨 야구체험관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실내연습장(가로·세로 각 50m 규격), 야구박물관 및 명예의전당 등 기장 KBO 야구센터 내 주요 시설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야구박물관에는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허구연 KBO 총재는 지난 연말에 기장군을 방문해 기장 KBO 야구센터가 국내 최고의 야구 메카로 자리매김 한 것에 대해 기장군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기장군과 한국야구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 KBO 야구센터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초, 최고, 최대 야구 인프라로 조성될 수 있도록 KBO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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