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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프랑스 리그앙 1강 팀 PSG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다만, 주전급 선수지만 확실한 핵심까지는 거리가 있는 상황. 더 큰 무대와 안정적인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이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은 빅클럽들도 이강인 영입전에 가세하며 이강인의 선택지는 다양해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조합으로 팀의 전술적 다양성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상업적 성공을 노릴 수 있다. 토트넘은 과거 손흥민을 영입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엄청난 팬덤과 경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강인 영입 시 두 선수가 만들어낼 시너지는 팀의 공격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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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한 전술 활용도를 높이 평가하며 그를 여러 포지션에 배치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 왼쪽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심지어 제로톱 역할까지 수행하며 팀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1에서 17경기에 출전,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선발 출전은 10경기에 불과하다. 이는 PSG가 이강인을 다목적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그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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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시너지 효과로 팬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히지만, 팀이 현재 우승 경쟁에서 멀어져 있다는 점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이강인에게 안정적인 경기 출전과 우승 트로피 도전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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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과거 뉴캐슬이 PSG에 7000만 유로(약 105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PSG가 이강인의 계약 기간과 마케팅 잠재력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SG는 단순히 이강인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그의 상업적 가치를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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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다음 행보는 축구 팬들의 최대 관심사다. PSG에서의 생활이 안정적이지만, 글로벌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의 여러 구단들이 이강인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은 자신의 축구 커리어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팀을 선택할 수도 있다.
토트넘, 맨유, 뉴캐슬,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다양한 선택지가 열려 있지만, 그의 선택은 단순히 경제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경기력, 전술적 적합성, 그리고 개인적인 목표를 고려한 결과일 것이다. 그의 이적이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전 세계 축구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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