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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이찬원이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조선 고종 독살설을 추적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5회에서는 여전히 의문이 풀리지 않은 ‘고종황제 독살설’의 진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출연했다. 장도연이 “교수님 강의는 수강 신청이 1초 만에 마감돼, 아이유 콘서트 표를 끊는 급”이라며 ‘서울대 아이유’라는 별명을 소개하자 유성호 교수는 다급하게 “아이유 팬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은 그 별명이 부담스럽다면 ‘서울대 임영웅은 어떠시냐’고 받아쳐 유성호 교수를 당황케 하면서도 “교수님 강의 꼭 한 번 듣고 싶다”고 말해, 녹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종 황제의 갑작스러운 죽음? 독살 VS 뇌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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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고종황제를 죽였는가? 수상한 고종의 시신 상태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대표적 친일파‘이완용’을 넘어서는 ‘윤덕영’의 친일행태와 그가 인왕산 자락에 세운 약 2천6백 제곱미터(800평)의 초호화 대저택을 공개했다. 대한제국 시절 수입 자재로 지어진 화려한 저택의 모습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죽은 이에게 억울함이 없도록 그 사인(死因)을 명확히 밝혀낸다는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고종 독살에 대한 의혹 분석에 나섰다. 약산성을 띠는 식혜에 특정 독성분이 첨가되었다면 고종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식혜를 마셨을 가능성이 있지만 사망 당일 기록된 고종의 증세와는 명확히 맞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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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건강을 무너뜨린 사소한 습관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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