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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의 ‘몰리뉴 뉴스’는 14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울버햄튼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모든 대회 13골을 넣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황희찬은 이번 시즌 단 2골에 그쳐 있다. 황희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돌아온 것처럼 보였지만 이어진 노팅엄 포레스트전과 브리스톨 시티전에서 부진했다. 일부 울버햄튼 팬들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에게 ‘황희찬을 팔아야 한다’라고 요구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팬들이 황희찬에게 비판을 쏟아내는 원인은 직전 경기였던 브리스톨 시티전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브리스톨 시티에 고전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21분 만에 2-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그런데 전반 46분 브리스톨 시티의 만회골이 나왔고, 울버햄튼은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추가골을 넣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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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에게 실망감이 가득한 모양새다. 벌써부터 황희찬에게 나가라는 비판이 쏟아진다. 더군다나 황희찬은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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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울버햄튼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중 한 명이다. 황희찬은 뛴 경기에서 대부분 영향력이 없었고 자신감도 낮아 보였다. 이에 따라 그는 브리스톨 시티전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1월에 황희찬을 잔류시킬 계획이며, 그것은 현명한 선택인 것처럼 보인다. 황희찬은 다시 주전이 되려면 발전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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