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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출연 확정…스크린 복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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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인스타그램 skuuk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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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 작품은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실연의 아픔을 경험한 이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사랑과 이별의 의미를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지는 극 중 승무원 역할을 맡아 유지태와 함께 사랑과 상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수지가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에는 수지 외에도 유지태, 이진욱, 금새록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이진욱은 컨설턴트 전문 강사 역할로, 금새록은 그의 연인이자 교사로 등장해 장기 연애를 통해 겪는 현실적인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수지와 이진욱은 과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영화에서 두 사람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영화는 69세, 세기말의 사랑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임선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 특유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연출이 백영옥 작가의 서정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25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수지가 영화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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