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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목)

레드벨벳 조이, 마침내 SM과 재계약 여부 결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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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에서 세 번째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레드벨벳 조이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가 SM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SM의 아낌없는 지원 하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이는 "10년 간의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느꼈다"며 "SM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SM은 "슬기, 아이린에 이어 조이와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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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이는 지난 2023년부터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모였다.

보통 걸그룹은 '마의 7년'이라 불릴 만큼 대개 7년을 전후로 전속계약의 운명이 갈리지만,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 후 11년이 흘렀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 레드벨벳은 해체설도 불거졌는데, 슬기와 아이린이 지난 2023년 8월, 지난해 2월 각각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런 와중 조이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던 만큼, 그가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와 미팅을 가졌다는 설도 잇따랐다. 그러나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던 바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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