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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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엔 아치 그레이(토트넘)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의 젊은 스타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입찰을 계획하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젊은 선수를 발굴했다. 그레이는 본래 포지션이 아님에도 수비수로 나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2006년생 그레이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그레이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까지 받은 재능이다. 토트넘은 그레이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의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하지만 리즈에선 팀 사정상 라이트백으로 뛰었다. 토트넘에선 센터백으로 변신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등의 부상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긴급 투입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우려를 깨고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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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 수비진에 유독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로메로, 판 더 펜 등도 이적설이 나왔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지 못하면 로메로를 잃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로메로의 오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 더 펜도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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