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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란 국조특위위원 "윤석열 증인 채택 협상 대상 아냐…내일 의결할 것"

뉴시스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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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란 국조특위위원 "윤석열 증인 채택 협상 대상 아냐…내일 의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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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안규백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12.3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안규백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12.3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다음 주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증인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반드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내란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정조사는 사법 절차를 앞둔 윤석열이 국민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대통령직을 수행한 자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있다면, 국회의 출석 요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에도 경고한다"며 "윤석열의 증인 채택 여부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민주당은 14일 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윤 대통령 증인채택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특위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내일 국민의 뜻에 따라 윤석열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했다. 만약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으면 동행명령장 발부, 고발 등 국회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예고했다.

국조특위는 아울러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국가안보실 등 일부 기관이 자료 제출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내란 동조 세력임을 자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의 적법한 자료 제출 요구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국회법과 국회증언감정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4일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돌입한다.


1차 기관보고는 국방부와 방첩사, 정보사, 특전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14일 2차 기관보고는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경찰청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민주당 국조특위는 "12·3 비상계엄의 기획 단계부터 준비 및 실행 과정, 해제 이후 동향까지 모든 상황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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