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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미국프로골프투어(PGA투어) 올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에서 김주형 선수가 공동 65위로 마쳤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쳤습니다.
소니오픈에 출전한 우리 선수 4명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이경훈) 가운데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던 김주형은 최종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65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캐나다의 닉 테일러가 콜롬비아의 니코 에체베리아를 연장 끝에 꺾고 우승했습니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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