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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정친원 선수
여자 테니스 세계 5위인 중국의 정친원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정친원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110위인 루마니아의 앙카 토도니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정친원은 2회전에서 라우라 지게문트(79위·독일)-헤일리 바티스트(88위·미국) 경기 승자를 만납니다.
안드레예바는 마그다 리네트(38위·폴란드)-우치지마 모유카(63위·일본) 경기에서 이긴 선수와 32강 진출을 다툽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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